꽃가루가 날리던 봄 · 오전 8시

회색 싼타페를 중동에서 기본으로 · 주차장에서 부른 날

회색 싼타페를 중동에서 기본으로 · 주차장에서 부른 날

창원에서 중동으로 넘어와 오전 8시에 도착했습니다. 공장 직원 주차장이라 장비 동선이 길었습니다. 철분과 분진이 도장면에 내려앉는 자리.

차량은 회색 싼타페가였습니다. 소유자가 짚어 준 곳은 도장면에 꽃가루와 물때 테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. 유리는 멀쩡해 보여도 아래 라인에 때가 남아 있었습니다.

기본으로 진행하자고 현장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. 휠은 겉과 안을 나눠 솔을 넣었습니다. 한 패널씩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.

금액은 SUV 기본 55,000원입니다. 현장에서 코스를 올리려면 작업을 멈추고 동의를 받습니다. 건조까지 마치고 한 시간 안쪽으로 끝났습니다.

키를 드리기 전에 휠 안쪽과 문 끝을 같이 만져 봤습니다. 광택을 낸 것이 아니라 오염을 걷어 낸 상태입니다. 전화는 010-2222-1511입니다.

그늘이 빨리 지는 곳이라 확인용 손전등을 꺼 두었습니다. 실내 솔과 휠 솔은 통을 나눠 다음 차로 넘어갔습니다. 준비에 쓴 십 분은 금액 밖이 아닙니다.

당일 첫 일정으로 중동을 골랐습니다. 공장 직원 주차장이라 장비 동선이 길었습니다. 철분과 분진이 도장면에 내려앉는 자리.

싼타페가 그 칸에 서 있었습니다. 가까이 보니 도장면에 꽃가루와 물때 테두리가 남아 있었습니다. 보닛을 손가락으로 긋자 먼지가 한 줄로 밀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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